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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측 농구선수와 열애 인정 "최근 호감 가져…조심스러운 단계"
-2024. 7. 22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JTBC엔터뉴스팀에 '황정음과 농구선수 A 씨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한 매체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선수 A 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서로를 위로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연애를 이어왔다는 후문이랍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하고 재결합한 뒤 2022년 둘째를 얻었지만 지난 2월 황정음이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해 다시 한번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답니다.

'이혼 소송' 황정음, 남편 이영돈 외도설 간접 인정 속 "한 번은 참았다" 분노
-2024. 2. 23

배우 황정음이 남편이자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황정음이 이영돈의 외도설에 대해 간접 인정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2월 23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난 영돈이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을 달자 답글로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황정음은 또한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라며 "네가 뭘 안다고 *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더불어 황정음은 해당 누리꾼에게 "너 이영돈이지?"라고 말하기도. 또한 황정음은 다른 누리꾼들의 글에 "저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거다"라며 남편 이영돈의 외도설과 관련,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듯 한 답을 남겼답니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과 관련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황정음이 이영돈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해당 사진들을 게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2일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정말로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답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고 2017년 첫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던 중 황정음은 지난 2020년 9월, 남편과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혼조정신청을 냈다고 알렸다. 그렇지만 2021년 7월, 황정음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또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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