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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아파트 집 어디 위치 동네 사는곳

39756576jh 2024. 7. 10. 13:09

김희철, 올화이트 삼성동 50억 아파트 공개 "여기서 결혼할 것
2022. 9. 12.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테리어를 마친 김희철의 세상 험난한 집들이가 펼쳐졌답니다.


이날 김희철은 첫 집들이 손님으로 김종국, 이상민, 김준호, 오민석을 맞이했다. 인테리어가 끝나자마자 형들을 초대한 것.

김희철의 집은 현관부터 새하얀 올 화이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거실부터 부엌까지, 천장과 벽면 그리고 바닥까지 온통 흰색이었다. 심지어 부엌에 둔 테이블마저 흰색이었답니다.

김준호는 "아직 안 칠한 거지?"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집이 왜 이러냐. 광고 스튜디오 아니냐"며 당혹감을 표했다. 이상민 또한 '옛날 인테리어가 100배 낫다. 예전에는 회장님 인테리어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예전 김희철의 집은 바닥은 대리석에 고가의 원목 가구로 채워져 있었다고.

김종국은 다시 한번 "이 인테리어는 나도 하겠다. 이거 흰 칠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 나도 하겠다"며 말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꿋꿋하게 "일단 여기부터 구경해라"고 형들을 안내했다. 과거 대리석 바닥과 일체형 빌트인 가전으로 꾸며졌던 부엌 또한 올 화이트로 변신했다. 세탁실 또한 건조기와 세탁기까지 올 화이트였다.


김희철은 "깔끔하지?"라며 뿌듯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이렇게 온통 하야면 집에 구분이 안되지 않느냐. 지금 약간 머리가 아프지 않으냐"고 지적다. 오민석은 "눈이, 눈이…"라며 피로감을 호소했고 김준호 역시 "미술관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이상민이 "대리석 바닥을 뜯어내고 타일 바닥을 단 이유는 뭐냐"고 묻자 김희철은 "좋아서. 아무 무늬가 없어서"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상민은 "장점은 딱 하나 있다. 머리카락 하나가 다 보인다. 먼지 하나하나가 다 보인다"고 말했다.

침실 또한 새카만 암막 커튼을 제외하고는 모두 올 화이트였다. 그 옆의 드레스룸 또한 올 화이트를 피할 수는 없었다. 이상민은 "여기서 누워서 자나 거실에서 누워서 자나 뭐가 다른 거냐"며 탄식했다. 그러나 김희철은 "대신 여기엔 침대가 들어올 것"이라고 의기양양했습니다.

이상민은 김종국을 붙잡고 "생각해봐라. 예전에 이 집 인테리어가 어땠겠느냐. 거실은 온통 대리석이었고 안방은 최고급 나무 바닥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드레스룸으로 향하는 복도를 가리키며 "이 터널을 지나면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는 거냐"고 묻기도 했다.

그럼에도 김희철은 드레스룸을 소개하며 "여기는 내 아내 옷장"이라며 "나는 손잡이를 다 없앴다"고 뿌듯하게 말했다. 이상민은 "옛날에 유리로 돼서 진짜 멋있었는데…"라며 "인테리어 사장님도 진짜 황당했겠다"고 아쉬워했답니다

화룡정점은 화장실이었다. 새하얀 화장실에 오민석은 "여긴 무슨 입원실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상민 또한 욕조를 가리키며 "여기서 자나… 뭐 다 하얀색인데"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김희철은 "화장실 예쁘지 않냐. 비데도 싹 바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