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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총포사 살인사건 범인에 대해 전문가들이 일관된 추측을 보였답니다.
2019년 7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8년간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답니다. 과거 대구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사건의 특이점 중 하나는 피해자 복부에 깊은 상처가 있음에도 해당 부위에는 출혈량이 많지 않았다는 점이랍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이미 치명상으로 다량 출혈되어 더 이상 혈액이 남아 있지 않았을 때 복강에 자입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범인이 현장을 떠나기 전 마지막 확인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답니다. 그러면서 “치명상을 야기하고 숨진 걸 확인하는 건 몸에 좀 배어있는 사람이 할 수 있다”며 “평소 피와 가깝게 사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니다. 아울러 다른 전문가 역시 “프로페셔널 킬러로서 잔인하고 계획적이며 구조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라고 추측하며 범인의 범위를 좁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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