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배우 염정아가 자신이 "역대 최악의 셰프"가 될 것 같다고 걱정했답니다. 2019년 8월 9일 저녁 첫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에선 본격 촬영에 앞서 식당에서 제작진들과 회동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염정아는 윤세아와 박소담 모두 요리를 잘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염정아는 SNS에 요리 사진을 자주 올리던 윤세아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네가 한 게 아니었어?"라며 당황해했답니다. 염정아는 "셋 중에 내가 제일 나은 것 같다"면서도 "예전에 (요리를 하기 위해) 노력해봤는데 (주변에서) 내 요리 맛없대"라며 요리 실력에 불안해했습니다.

결국 이 자리에서 염정아가 '메인 셰프'로 지목됐답니다. 나영석 PD가 "세상에서 제일 불안한 셰프"라고 하자 염정아도 "역대 최악의 셰프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산촌 세끼하우스 입성 후 세 사람은 첫 끼 메뉴인 콩나물밥과 된장찌개를 우여곡절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