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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하루를 넘겨 2019년 7월 9일 새벽까지 진행된 가운데 막판 거짓말 논란이 벌어졌답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새벽에 윤석열 청문회가 끝났습니다. 마지막에 대박이 터졌던 상화이다”는 글을 올렸답니다. 윤 후보자는 청문회 내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지만 청문회가 끝나기 전 직접 소개했다고 언급한 육성 파일이 공개되면서 위증 논란이 휩싸였답니다.

윤석렬 뉴스타파 동영상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_6vnH3znbv0

윤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은 지난 2012년 비리 사건에 연루된 윤 전 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것입니다. 윤 전 세무서장은 윤 후보자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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