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추락 이호성, '스포츠 스타→극악무도 살인범'…'네 모녀 살인사건' 조명 -2024. 2. 2. 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선아의 sos'라는 부제로 이호성과 네 모녀 사건을 추적했습니다. 2008년 서울의 마포, 지난해 아버지를 여읜 후 어머니, 그리고 두 여동생과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갔던 선아. 뮤지컬학과 학생으로 공연 연습에 전념하던 어느 날, 갑자기 선아가 사라졌다. 며칠 동안 연락 두절인 선아에 친구들은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선아의 외삼촌이 그와 가족들을 찾아 나섰다. 사실 선아를 비롯해 네 모녀가 일주일째 연락두절이었던 것. 한편 식당을 운영하던 선아의 어머니는 운영 중이던 식당에 며칠 어디에 다녀온다며 자리를 비웠고 며칠 후 직원에게..
‘갈대의 순정’ 박일남 “버릇없는 배우 따귀 때리고 구속” 6년 도피생활 -2023. 9. 22 '갈대의 순정'으로 알려진 가수 박일남(85)의 과거 폭행 사건 후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 여든살이 훌쩍 넘은 박일남이 배낭 하나 메고 방랑 생활 중인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박일남은 데뷔곡 '갈대의 순정'으로 앨범 판매량 30만 장 돌파, 이후 '엽서 한 장', '희야', '정' 등 줄줄이 히트치며 국민 가수로 떠올랐다.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 당시 벌었던 돈을 요즘으로 환산하면 빌딩 두 채는 살 수 있었던 금액이랍니다. 하지만 폭력 사건 등에 휘말리는 등 구설에 오르며 위기가 찾아왔다. 박일남은 "한 친구(배우)가 아주 버르장머리가 없었..
방수현 “안세영만 힘든 것 아냐…협회의 특별케어 밝혀질 것” -2024. 8. 10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작심 발언을 한 가운데,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방수현 MBC 해설위원이 “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을 위해 정말로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안다”며 재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답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9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을 당했고,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제대회 출전과 파리 올림픽을 준비했다.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이라면서도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 그만큼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