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빛나려고 하지 않아도 빛이 납니다. 오지영(KGC인삼공사, 1988년생, 키 170)이 그렇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올림픽 진출이라는 한국 여자배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국 배구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선임됐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쉬운 목표가 아니라는 점에서 라바리니 감독은 진천선수촌에서 고된 훈련을 지휘하고 있답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훈련 막판에는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 점프를 뛰고 공을 때리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힘든 상황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위기 메이커’가 있어 선수들은 웃으며 하루하루 훈련을 거듭하고 있답니다.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엑자시바시)은 고된 훈련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바리니호’의 소금 같..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케이비에스 온에어 모바일 핸드폰 http://onair.kbs.co.kr/index.html?sname=onair&stype=live&ch_code=12&ch_type=globalList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월 31일(한국시간) 전지 훈련 장소였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를 떠나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 도착했답니다. 대표팀(세계 9위)은 이곳에서 다음달 2~5일까지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 러시아(5위)와 차례로 2020 도쿄올림픽 세계 예선 세 경기를 치릅니다. 8월 2일 오후 11시 캐나다와 첫 경기를, 3일 오후 11시 멕시코, 5일 오전 2시 러시아 전이랍니다. 여기서 조 1위를 차지하..
지난 2013년 8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도는 듀스 해체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정작 자신의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해선 함구했답니다. 이에 방송 직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이현도의 병역 기피 의혹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답니다. 한편 이현도는 1993년 듀스로 데뷔하기 전 가족 전체가 외가 식구들이 정착해 있는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고 영주권을 얻었답니다. 당시 병역법은 해외 영주권을 얻은 사람에게 병역을 면제했고 이에 따라 이현도도 병역 의무를 면제 받았답니다. 하지만 이후 아르헨티나 영주권 취득 목적이 병역 기피를 위한 것이 아니었느냐는 의혹을 제기됐고, 이현도는 지난 2006년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답니다. 하지만 이현도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