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판사 고향 삼성 프로필
현직 고위법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대법원에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지연된 배경에 대해 “정부가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벌어 준 것”이라고 진단했답니다.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14기)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강제징용 손해배상 사건과 일본의 통상 보복'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부장판사는 우선 지난 2012년 대법원 판결부터 최근 일본의 무역 보복에 이르기까지 수년에 걸친 역사를 짧게 소개했습니다. 앞서 2012년 대법원 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답니다. 소부에서 의견이 전원일치 돼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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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4. 00:44
이지아 할아버지 친일 김순홍 친일파
예전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故) 김순흥 씨는 일제 강점기 말미 서울 종로에서 비단상을 하며 재산을 불렸고 교육 사업에 뛰어들어 1976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평창동 부지를 넘기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그는 경기고의 전신인 제일고보의 이사, 학교법인 이화학원 이사 등을 지냈고 지난 1981년 세상을 떠났답니다.그렇지만 알고보면 고 김순흥은 친일파였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고 김순흥은 친일인명사전에 일제강점기의 대지주로 일제에 국방금품을 헌납한 친일파로 기록돼 있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선생이 작성한 친일파 숙청 목록 1순위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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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 02:10